요새 현대자동차의 의문의 축구선수는 누구인가해서 찾아봤더니...

그냥저냥 2014. 5. 29. 04:33





현대자동차가 언급하는 이선수는 누구기에 또 드록바는 누군데
자주언급이되는가해서 인터넷을 찾아봤습니다. 사실해투에서 신봉선이 드록바닮았다고할때는
그냥 개그소재라서 넘어가고있었는데 현대 자동차의 이야기는 저를 가만히있게하지못하게하더군요
근데... 자꾸 현대자동차운운하면 선전질이라고 오해받는거아닌가이거....

아무튼 저는 이선수가 무릎꿇었다는 사실을 들었을때 너무나 불쌍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민주주의 공화국에서 자란 저는 국민의 당연한 권리가 보장되어있지만 아프리카의

이사람들은 그런 기본적인것조차 제대로 보장못받고

또 외국의 지원이없으면 교육도 제대로 못 받는 실정입니다.

주인이어야할 국민은 전쟁을 그만해달라고 


애걸복걸하지않으면 안될정도의 막장상황이였던겁니다.

하지만 드록바가 다시말하기전까지 그들은 전쟁을 계속했습니다. 


자신의 이익을위해 자신의 사상을위해 자신의 종교를 위해 전쟁을 멈추기만해도 


국가재정은 풍부해지고 카카오를 외국에 팔면 


아마 아프리카의 많은 국가들을 돕는게 가능할텐데!! 앞에서도 적었듯이 


사람들은 종교적차이 이익의차이때문에 전쟁을했습니다.

그리고 외국에서 활약하는 어느 축구선수는 무릅꿇으며 


절망의목소리 호소의목소리를 담아 전쟁하는 사람들에게 메세지를 보냈습니다

"사랑하는 조국의 여러분 부탁합니다! 

이월드컵기간동안이라도! 전쟁을 멈춰주세요!"

이짧고 간결하지만 한 청년의 눈물이 담긴 호소는 그렇게 남군과 북군 전쟁을 멈추었고

사람들은 그를 이렇게 부르게되었습니다. "검은 예수"라고....


그렇지만 제 시각에서 보았을때 그는 검은 예수는아닙니다.

왜이사람이 당연한 권리도 못받고 무릎까지 꿇어가며 전쟁을 멈춰달라

호소하지않으면 안됐냐는 점이 안쓰럽니다.


이런생각을 하는건 제가 민주국가에서 자랐기떄문이겠지요.

민주국가에서 이런일이있었다면 무능한 정부를 비판하고 탄핵했겠지요.

왜냐면 이게 민주국가라면 절대있어선 안될일이니까요.

그러니 저는 드록바가 너무안쓰럽습니다.

세계의 이웃인 우리는 아프리카에 좀더 관심 많이둬야하지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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